부산 광안리 돈가스 맛집 "톤쇼우"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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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1:30-21:00

마지막 주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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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shou_tonkatsu

 

주차

톤쇼우 가게 옆에 공영주차장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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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꿀기록이입니다^^

오늘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일본식 돈가츠 전문점 "톤쇼우"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톤쇼우 가게는 원래 웨이팅이 필수인데요!

오늘은 평일이라 기다림 없이 바로 자리

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이 심한 날

은 두 시간 정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대기 인원이 많다면 테이블링 하고 가셔서

제 시간 내에 광안리

구경하시다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톤쇼우는 일렬로 된 오픈된 주방에, 바로 앞에

대면으로 요리를 하며, 그걸 손님들이 볼 수도 있고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특히 내가 먹는 음식의 위생에 신뢰감이 올라

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가게라고 봅니다.

 

그런데 웨이팅이 있는 날은 아무래도 손님들이

뒤편에 대기하시다 보니, 내가 음식 먹는 것을

대기하시는 분들이 볼 수도 있단 점이

조금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눈앞에 소스통들이 보이는데요,

소스는 김치 시즈닝, 유자 드레싱, 돈가츠 소스

3가지 정도와 말돈소금, 유즈코쇼가 있었습니다.

 

 기본 세팅으로 물수건과 물을 세팅에 

줍니다. 그리고 밥과 장국, 콘수프가 나오는데

특이하게 차가운 콘수프더군요. 

 

 

여기서 잠깐! 돈가츠를 먹기 전

소금, 소금+레몬, 소스, 김치 시즈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볼 수 있도록 한번 읽어보세요~!

 

 

저는 히레카츠(11,500원)와

로스카츠 (10,500원)를 주문했습니다.

 

톤쇼우의 모든 돈가츠는 저온, 고온, 레스팅 단계

총 3단계를 거쳐 조리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20-30분 정도 걸릴 수 있다 하는데,

제 식탁에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히레카츠는 로스카츠처럼 지방 부분이 따로

돼있지 않아 좀 더 담백하며 육즙이 촉촉하고,

겉은 얇고, 바삭한 것이 돈가스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상큼함을 원하실 경우 레몬즙을 

아주 살짝 뿌려도 좋습니다~

 

 

로스카츠는 살코기와 지방이 적절히 섞여

부드러웠으며, 유자 샐러드와 함께 먹어

더욱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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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쇼우 후기

 

전체적으로 돈가츠가 잡내 없이 깔끔했고,

특히 육즙을 머금어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졌습니다.

튀김 부분도 두껍지 않고 얇고 바삭해

참 마음에 들었네요~ 맛있는 일본식 돈가스를 

찾으신다면 톤쇼우 추천드립니다.

 

맛 ★★★★☆

가격 ★★★★

청결 ★★★★★

서비스 ★★★★☆